[2차 보금자리 시흥은계]생태전원 도시로 거듭나

입력 2010-04-26 11:05수정 2010-04-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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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은계지구 토지이용계획(국토해양부)

기존 시가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로망을 연계하고 계수저수지, 하천, 녹지로 어우러진 '생태전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2차 보금자리 주택 지구계획안을 확정해 27일 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시흥옥계 지구는 계수저수지, 주변 녹지 및 특별계획구역을 체계적으로 활용한 문화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대야역과 연계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60㎡이하가 750만원에서 850만원 수준으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교통망도 개선된다.

시흥은계 지구는 인근에 신설예정인 대야역(소사~원시)과 연계하는 환승센터 설치 등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지구내 및 기존시가지의 교통을 분산하기 위해 수인산업도로 대체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계수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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