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표고버섯두부’ 출시

입력 2010-04-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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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NF 종가집이 100% 국산 표고버섯을 사용한 신제품 ‘표고버섯두부’를 새롭게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콩과 참나무에서 자란100% 국산 표고버섯만을 사용해 일반두부와 비교해 총아미노산과 단백질 및 식이섬유 함량이 2.4배나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저하 및 혈액순환에 좋으며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있어 항암·항바이러스·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FNF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수행, 두부 응고는 방해하지 않고 두부 맛은 살리는 ‘버섯 전처리 기술’을 개발해 이번 신제품에 접목시킴으로써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또한 제조공정을 단순화 시켜 제품의 영양성분 손실도 최소화 했다. 종가집 표고버섯두부 340g의 가격은 2650원이다.

대상FNF CMG 2팀 박인택 팀장은 “종가집 표고버섯두부는 고단백 완전식품인 두부와 건강식품인 버섯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식품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건강두부를 생산해 신선식품 전문 기업으로의 의무를 다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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