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은하 팬카페
전 영화배우 심은하(사진)가 26일 열리는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이자 남편인 지상욱 대변인의 사무소 개소식에 불참한다.
이날 오전 자유선진당 측은 "지상욱 대변인의 아내인 심은하씨가 사무소 개소식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선진당은 이어 "일반인의 참여가 선거법상 불가하므로 선거법 위반을 고려해 참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은하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고 지난 2000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지금까지 남편 내조에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