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예능 결방 속 '달콤한 밤' 방영

입력 2010-04-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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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지난달 26일 침몰한 천안함 참사 사건의 여파로 25일 주요 예능프로그램들의 결방 속에 '달콤한 밤'은 전파를 탈 예정이다.

KBS의 일요일 주요 예능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와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는 방송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방송되는 '달콤한 밤'에는 강석우와 조영구, 이지애, 김정민 등이 출연해 서로의 자신들만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동사는 대부분의 예능프로 결방 속에 지난 23일 '청춘불패'를 방영하기도 했다.

천안함 사건의 애도 물결 속에 KBS를 비롯한 방송 3사의 주말 예능프로들이 잇따라 재방송되거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됐다.

한편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합동분향소가 25일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체육관에 마련됐다. 분향소는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비롯해 서울광장 등 전국 16개 광역도시와 90여 곳의 군부대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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