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0일 후진타오 주석과 양자 정상회담

입력 2010-04-25 15:57수정 2010-04-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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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6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세계엑스포 참석을 계기로 30분간 열리며 천안함 침몰사건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방중설 등과 맞물려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5번째로 후 주석과의 양자 정상회담은 지난 2008년 방중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 후 주석의 답방 등 3차례에 이어 지난해 런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삼회의 뉴욕(유엔 총회) 다자외교 무대에서 2차례 이뤄진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상하이 엑스포를 축하하고 오는 2012년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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