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우수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위해 23일 오전 10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0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120개 협력사의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가절감과 기술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45개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회사에게는 1년 간의 계약이행보증 면제 등 협력사 지원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상생 협력관계가 지속될 예정이다.
이날 이근포 대표이사는 "쉽지 않았던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화건설이 연평균 30%에 달하는 지속성장을 이뤄온 핵심 경쟁력은 우수협력사 여러분의 신뢰와 협력 덕분이었다"며 "2010년에도 한화의 핵심가치인 '신용과 의리'를 기반으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현해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