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M엔터테이먼트
고소영의 피앙세 장동건이 금연을 결심 해 눈길을 끈다.
고소영이 예비 엄마가 된다는 보도가 된 데 이어 장동건은 그녀와 태아의 건강을 생각해 2주째 금연 약속을 지키고 있는 것.
장동건은 '금연 일기'나 휴대 전화에 짧은 메모 형식으로 담배를 피지 않을 경우 좋은 점 등을 적어두며 적극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고소영씨가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금연을 강력히 권유했다. 결혼 전 꼭 작별했으면 하는 대상으로 금연을 지목했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2001년 '친구'를 찍을 때엔 하루 평균 3갑이상 피울 정도로 담배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상태였다.
또 장동건은 지난 6일 팬미팅 때 "오늘 결혼도 발표했지만, 또한가지 여러분께 약속 드릴 것이 있다. 금연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다음 번에 만날 때에는 손에서 담배 냄새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팬들과도 약속 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그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