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자신이 출연한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촬영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거미는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음반 '러브리스(LOVELESS)' 발매에 앞서 22일 타이틀곡 '사랑은 없다'의 뮤비 영상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영상과 함께 "4년만의 뮤직비디오 출연"이라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거미는 "설레이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사실 부담이 컸지만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4년 만에 잃어버렸던 뮤직비디오 연기(?)의 감을 찾아 밤새워 찍었다"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는 "열심히 한 만큼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상평, 응원글, 추천…이런거 기대해도 되려나?"라며 재치 있게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