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 네이처 드링킹 요구르트' 출시

입력 2010-04-21 10:43

조상희 기자 mountj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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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 향료, 합성감미료 등 인공 첨가물 無

국내 발효유시장 1위인 빙그레 요플레가 21일 요구르트에 꼭 필요한 4가지 재료인 우유, 액상과당, 유산균, 정제수로만 만든 순수자연주의 ‘요플레 네이처 드링킹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최근 발효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플레인 제품에 주목하는 트랜드를 반영해 색소, 향료, 합성감미료, 안정제 등 인공적이고 불필요한 첨가물은 넣지 않은 건강한 발효유다.

특히 가정에서 매일 아침 마실 수 있도록 300ml와 900ml 대용량 팩용기에 넣어 실용성을 강조했다.

떠먹는 요거트를 통칭하는 일반명사로 불려질 정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요플레는 프랑스 SODIMA 社와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 발효유 시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대표 제품으로 침체돼 있는 내수식품시장에서 작년 900억 이상 팔리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