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오는 6월 5일부터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를 초청,'현대카드 슈퍼매치X-메달리스트 온 아이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에는 벤쿠버 올림픽 은메달과 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와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조애니 로셰트가 참가한다. 페어부문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쉔슈에, 자오홍보 조와 팡칭, 통지안 조도 국내 팬들에게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벤쿠퍼 동계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에반 라이사첵과 예브게니 플루센코를 비롯해 2008년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제프리 버틀과 국내 김민석, 이동원 선수 등이 참가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스포츠 팬들에게 다시 전달하고 국내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하고자 이번 슈퍼매치를 기획했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화려한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티켓은 이번달 22일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티켓링크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3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