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전라남도 특산물 할인 판매

입력 2010-04-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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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수도권점포)은 이달 30일까지 '전라남도 특산물축제'를 열고 청정해역 신안 완도 여수등의 다양한 특산물을 최고 37%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포구별로 진행하던 행사의 규모를 키워 전라남도의 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판매하는 것. 산지에 가지 않아도 활낙지, 꼬막 등 신선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안 갯벌 활낙지(1마리) 5980원, 여수 삼치(2마리) 4980원, 벌교 새꼬막(100g) 480원, 영광굴비(중, 20마리) 9800원, 여수 국물멸치(1kg) 1만4800원, 진도 수제참미역(100g, 2봉) 4980원, 완도 미역(90g, 2봉)을 2980원에 판매한다.

최근 산지 시세가 오른 완도 활전복(대, 2마리)을 8800원에 판매한다. 완도의 활전복은 최근 일본 수출물량 증가와 산지 출하량 감소로 인해 시세가 지난해보다 20% 올랐다.

또 신안 갯벌 활낙지는 4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는 상품으로 그 동안 대형 유통업체에서는 판매하지 않았었다. GS수퍼마켓은 농수산물 판매협약(MOU)을 맺은 신안군으로부터 좋은 품질의 활낙지를 신선한 상태로 공급받아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전라남도 특산물을 구입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GS&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GS&포인트는 GS수퍼마켓은 물론 GS칼텍스, GS샵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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