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갤러리, 누적 방문객 수 25만명 돌파

입력 2010-04-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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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지역 관광 필수 코스 자리매김...車 제작과정 한눈에

르노삼성자동차는 20일 부산공장에 위치한 르노삼성 갤러리의 방문객이 지난 2001년 6월 문을 연 이래 누계 2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삼성 부산 갤러리는 자동차의 역사와 구조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SM시리즈 및 QM5의 특장점과 각종부품, 르노그룹의 역사, 르노삼성 공장 모형, 부산지역 공헌 현황 등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돼 있다.

지난 2001년 6월 '문화관'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르노삼성 부산갤러리는 지난 2006년 9월 '르노삼성 갤러리'로 새단장 했으며 유치원생부터 국회의원, 외국인까지 각계각층을 막론하고 월 평균 2500여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 이교현상무는 "국내 자동차공장 중 가장 깨끗하기로 소문난 르노삼성 공장은 혼류 생산 등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고 이러한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고객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어서 산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속적인 환경개선 및 전시 아이템과 라인 투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로 부산 경남지역의 대표명소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 갤러리 방문과 생산라인투어를 원하는 관람객은 사이버 투어 홈페이지(http://www.renaultsamsungm.com/compny/info/busan/index.jsp)를 통해 온라인으로 방문 예약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인터넷공간에서 현실에 가까운 가상 투어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는 소수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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