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우리투자證, 주택기금 자산운용사로 추가 선정

입력 2010-04-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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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이 국민주택기금 자산운용사에 추가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국민주택기금의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로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삼성자산운용(연기금투자풀 통합운용사) 등 3곳을 포함해 모두 5곳이 국민주택기금 자산운용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자산운용사 추가 선정은 입찰에 참여한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민간위원(5인)들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1차 계량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평가결과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이 1, 2위를 차지해 자산운용사로 선정되었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자산운용사들은 1조 8천억원 규모를 운용하고 있으며 국민주택기금에서는 매년 연간 운용성과를 평가하여 운용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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