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봄 신상품 특집전 방송

입력 2010-04-16 09:45

이선애 기자 lsa@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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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이번 주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봄 신상품만을 모아 소개하는‘원 데이 패션 특집’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오는 17일 하루 동안 '올 댓 패션(All That Fashion)'을 편성하고 수트에서부터 구두, 백등 잡화, 언더웨어, 쥬얼리까지 봄 패션 아이템을 총 망라해 방송할 예정이다.

'올 댓 패션'은 패션 카테고리의 상품만을 모아 하루 24시간 방송하는 특집 방송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맞춰 연 3~4회 비 정기적으로 편성되고 있다.

하루에 집약해 방송하는 만큼 계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아이템을 비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반응이 좋다.올해 첫 방송이었던 지난 3월21일에는 평균 일 매출 50억원을 훨씬 뛰어 넘는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방송되는 올 댓 패션에서는 얇아진 옷으로 몸매가 신경 쓰이는 분들을 위한 CJ오쇼핑 대표 PB 란제리 ‘피델리아’의 보정 브라팬티 세트를 비롯 간절기 코디하기 좋은 ‘에셀리아’의 린넨 블레이져 재킷, 봄 옷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의 ‘브레라’ 양가죽 스마트백,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르까프’의 트랙수트와 ‘코오롱’의 워킹슈즈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봄 신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상품에 따라 최장 10개월의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에셀리아’, ‘드레스투킬’, ‘미싱도로시’등 일부 브랜드 상품에 대해서는 1만원의 가격 인하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