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과 상호협력, 사회공헌 추진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 역기능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정보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피인터넷’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와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참석해 인터넷중독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부터 인터넷 역기능 해소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해 전국 10개 ‘인터넷행복학교’에서 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멘토링을 실시하는등 ‘해피인터넷’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양기관은 이달 중 구성원 50여명을 인터넷중독 예방 전문가로 양성하고 다음달부터 전국 10개 인터넷행복학교에서 시간관리 멘토링을 실시하고 오는 10월까지 유무선 통신을 활용해 우수 멘토링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멘토링에 참가한 청소년 중 인터넷과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집중 치료와 대안활동으로 이뤄진 캠프 방식의 여름 인터넷행복학교도 개최해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