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 후원

입력 2010-04-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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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새생명지원센터 류영수 부장, 김명석 사무총장, 김득린 회장, 동양종합금융증권 유준열 대표이사, 백도관 전무, 박호영 기업문화혁신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환아 희망의료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7일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환아의 의료비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의료비’ 후원은 나눔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 수행과 ‘자녀사랑 CMA·펀드’ 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올해 1월부터 약 2개월간 ‘동양CMA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이 백혈병 등 소아암, 난치병,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 환아의 의료비에 전액 사용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자녀맞춤형 금융상품인 ‘자녀사랑 CMA·펀드’ 가입시 계좌당 일정액을 적립하고, 해당 적립금을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 각 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 향후 ‘희망의료비’ 후원과 더불어 후원받은 환아 및 환아가족을 연계한 여행, 초대 행사 등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낼 계획이다.

한편 새생명지원센터는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캠페인을 추진했던 복지기관으로 소아암 및 각종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 환아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지원과 사회 각계 각층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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