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금속이 원자력 핵폐기물 수혜주라는 부각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관련 사업 내용이 없다는 코엔텍은 급등세다.
5일 오후 2시47분 배명금속은 전일대비 40원(3.21%) 하락한 1205원, 코엔텍은 12%대 급등세다.
이 날 이명박 대통령은 벨기에 이브 레테름 벨기에 수상과 5일 정상회담에서 `미라 프로젝트(MYRRHA Project)`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이어 7일에는 이브 레테름 수상이 배석한 가운데 서울 하야트 호텔에서 1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미라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벨기에와 한국 원전 관계자들의 실무 회의도 계획되어 있다.
하지만 코엔텍은 관련 사업 내용이 없다는 회사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급등세인 반면 정작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배명금속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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