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3개월간 CF 수익만 23억원

입력 2010-04-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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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사진=헤지스)

배우 황정음이 최근 3개월간 CF 수익만 23억원을 벌어들이며 새로운 CF 퀸으로 급부상했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던 황정음은 극 중 그녀가 입고 나온 옷과 가방, 신발 등이 품절되는 현상을 만들며 '완판녀'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현재 황정음이 신었던 워킹화 쉐이프업스는 광고 진행 2주 만에 주요 색상과 사이즈가 품절됐으며, 황정음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헤지스 액세서리는 약 3만명이상의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한국 론칭 10주년을 맞아 전속 모델인 황정음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에고이스트는 고객들의 '황정음 라인'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LS네트웍스 송지미 대리는 "최근 다수의 패션 브랜드들이 2030여성의 패션 아이콘인 황정음을 모델로 해 큰 폭의 매출 상승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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