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이몰, 스타 소장품 경매 캠페인 진행

입력 2010-04-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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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이 5일부터 29일 동안 국내최고 스타들의 소장품을 모아‘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월드스타 비, 섹시 아이콘 아이비, 대표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엠블랙, 스포츠 스타 홍명보까지 총 72명의 국내 최고 스타들의 소장품을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비의 헤드 셋, 김정은의 선글라스, 소녀시대 티셔츠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국내 실종 아동 찾기 모금을 위해 자신들의 소장품을 아낌없이 내놓았다.

롯데아이몰이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은 5일부터 5월 3일까지 4주에 걸쳐 4차로 나뉘어 경매가 진행된다.

경매가는 만원에서 출발해 매주 월요일에 경매를 시작해 일요일 밤 12시에 마감 된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실종 아동 찾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 롯데아이몰 인기브랜드 한샘, 비비안웨스트우드, 팬콧, 닌텐도등도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상품을 기증해 경매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이몰 기획팀 송재희은 팀장은 “이번 경매 이벤트를 통해 평소 좋아했던 스타의 소장품도 구입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며 “이 같은 기부행사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실종 미아 찾기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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