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가 처한 난관을 이겨낼 돌파구 마련"

김정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한의계는 흥망성쇠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한의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곤 회장은 "국민과 한의학, 회원을 위한 공약을 실천해 나가면서 한의계가 처한 난관을 이겨낼 돌파구를 반드시 마련하겠다"며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을 뚝심과 지혜로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39대 김현수 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취임 축가 공연 및 축하 떡 절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