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어 이 준장은 "함미 도어를 열었다고 해서 그냥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서서히 들어가면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개척해야 된다"며 "오후 3시와 9시 각각 다시 구조작업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난구조대 전문가 송무진 중령은 "선실로 들어갈 수 있는 가까운 통로가 다 막혀 있는 상황때문에 시간이 늦춰지고 있다"며 "함수의 헤지 하나는 열었는데 그쪽을 열어서 안으로 진입해서 한 시간에 한 번 들어갈 때 얼마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송 중령은 민간잠수사들에 대해 "민간잠수사들은 밑에까지 내려갔던 잠수사는 없고 전부 중도 포기한 것으로 안다"며 "자신들이 철수하겠다고 해서 오늘 돌아가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