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에 구멍을 뚫는 방안 모색 중
▲사진=연합뉴스
29일 밤 10시30분까지도 선체 진입 통로를 찾기 위한 작업에 나섰던 해군 잠수사들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30일 새벽 2시부터 다시 구조 작업에 들어간 군은 함미의 복도 부분이 바닥에 깔려 있어 선체 진입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군은 구조용 고무보트와 해저 선체를 연결한 '와이어'를 잡고 선체에 접근, 진입 통로를 확보하는 작업을 하는 한편 선체에 구멍을 뚫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