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사령부는 27일 서해상에서 침몰된 천안함(1200t급)의 생존자 56명 가운데 40여명이 27일 오후 1시45분께 평택항 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사령부내 곳곳에 대기중인 150여명의 가족들에게 생존자들의 도착사실을 알리고, 사령부 예비군훈련장내 강당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사고 당시에 대한 비공개 브리핑을 생존자 중 한명인 박연수(작전관) 대위가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군 2함대사령부는 27일 서해상에서 침몰된 천안함(1200t급)의 생존자 56명 가운데 40여명이 27일 오후 1시45분께 평택항 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사령부내 곳곳에 대기중인 150여명의 가족들에게 생존자들의 도착사실을 알리고, 사령부 예비군훈련장내 강당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사고 당시에 대한 비공개 브리핑을 생존자 중 한명인 박연수(작전관) 대위가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