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재범(52) 주필을 이사로, 정관주(46) 변호사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박 신임 이사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 입사, 논설위원과 미디어전략연구소장 수석논설위원 및 논설위원실장 주필 등을 지냈다.
정 신임 감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거쳐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과 사법연수원(34)을 수료, 1993년 공보처 종합홍보실 전문위원,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내다 청목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