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석재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이건희 회장의 복귀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신석재는 평창 등지에 토지를 보유하거나 토목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평창올림픽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
24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일신석재는 전일대비 25원(2.91%) 오른 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 회장 복귀가 평창 올림픽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유치 기대감이 커지면서 평창에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일신석재에 매기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