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기무라 사오리와 열애중?

입력 2010-03-24 10:00

  •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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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축구선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29)이 일본의 배구선수 기무라 사오리(토레이 애로우즈·24)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5일 베트남 스포츠 전문 매체인 '틴더사오'는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는 일부 네티즌들이 근거 없는 루머를 온라인상에 퍼뜨려 기사화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12일 타이의 스포츠 신문 인터넷 판으로 열애설이 보도됐다. 당시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는 "기무라와 친하다는 얘기는 들어본적도 없고 그녀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부인했다.

한편 기무라 사오리는 일본 여자 배구대표선수로 185cm의 신장 조건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현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스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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