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모집 금액에 따라 차등 금리가 적용되는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예금은 4.40% 약정이율 외에도 모집금액별(10억 미만, 30억 미만, 30억 이상)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또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동의할 경우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돼 최고 연 4.7% 금리가 가능하다.
개인(개인사업자)이면 누구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100만원 이상 원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판매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다. 다만, 50억 한도 소진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최용식 상품개발부장은“인터넷 공동구매로 모집 금액이 30억 이상이면 예금가입자 모두에게 최고 연 4.7% 금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