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서울패션위크' 단독 생중계

입력 2010-03-23 09:23

CJ오쇼핑은 '2010 춘계 서울패션위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CJ몰(www.CJmall.com)을 통해 전 컬렉션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4월1일까지 일정으로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 3개 그룹이 모두 참가하는 '완전 통합 컬렉션'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은 물론 김재현 고태용 이주영 등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다수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 어느 때 보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중계는 CJ몰 내 서울패션위크 특별전 페이지에서 이뤄지며 20회째를 맞는 서울패션위크 사상 최초로 시도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TV로 무대를 확대햐 CJ오쇼핑의 'Style On Air'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위크에 참가한 주요 디자이너 및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특별 방송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CJ오쇼핑은 패션위크 현장에 쇼룸 버스인 리모(Limo)를 배치, 방문 고객들이 컬렉션 감상과 함께 CJ오쇼핑의 각종 패션 뷰티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품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