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여성 운전자 대상 교육인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을 신세계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백화점, 마트, 공연장 등 차량이 많고 공간이 협소한 장소에서 주차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안전운전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 후면, 전면, 평행 주차 등 상황별 주차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한 운전문화 만들기 운동본부'에 소속된 20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들이 개인지도를 통해 교육생 전원에게 직접 주차실습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
현대해상 CS추진부 구은양 팀장은 "여성운전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형 마트에서 안전운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여성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 아이템을 추가해 여성운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인당 수강료 1000원은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