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15일 경기도 포천충전소에서 '2010년 SK그룹 LPG 수요처 통합 안전점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엔 최상훈 사장을 비롯한 SK그룹 임직원 및 외부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SK그룹 LPG 고객충전소 및 산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의 불안전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함으로써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의 자율 안전관리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SK가스측은 설명했다.
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객충전소 등 수요처의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 및 안전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안전교육과 고객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SK가스의 그룹 통합안전점검은 올해 SK에너지, SK네트웍스, 산업체 등 총 7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안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