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김정은에게 케이크 선물

입력 2010-03-14 14:29

  •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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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니콜(왼쪽에서 두 번째)이 김정은(맨 오른쪽)에게 케이크를 선물하고 있다.(사진=SBS)

카라의 니콜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김정은에게 선물했다.

13일 밤 방송된 '김정은의 초콜잇'에 출연한 카라는 히트곡 메들리와 함께 MC 김정은에게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규리는 "잠깐 물을 먹고 와도 되냐"고 물었고 MC 김정은은 조금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 사이에 규리를 비롯한 카라 멤버들이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 송을 부르며 등장했다.

카라의 니콜은 '김정은의 초콜릿'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만든 케익을 선물했다. 또 그녀는 단독으로 엉덩이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카라의 이벤트에 김정은은 감동의 눈물을 살짝 보였다.

현재 카라는 컴백과 동시에 '루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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