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회사채 1조100억원 발행

입력 2010-03-12 15:41수정 2010-03-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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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3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한국산업은행이 대표주관하는 동국제강 74회차 3500억원을 비롯해 총 8건 1조1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22건 1조 9646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4건 발행금액은 9546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다음 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이번주 예정돼 있던 금통위 영향을 의식한 일시적 관망세로 발행금액이 감소하긴 했으나, 여전히 1조원 가량의 발행이 예정돼 있어 저금리 기조에 따른 회사채 시장 활황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무보증회사채 5건 7400억원, 금융채 2건 700억원, ABS 1건 20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4850억원, 차환자금 4400억원, 시설자금 85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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