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13∼14일 수도권은 대체로 맑고 따뜻해 봄나들이 하기 최적의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등 2∼4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등 13∼15도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도 겹쳐 많은 연인들이 봄나들이를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1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0∼8도, 인천 1∼8도, 수원 영하1∼영상 9도로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14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