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김남아 본부장 선임...PB영업 강화

입력 2010-03-12 12:50

김현희 기자

외환은행은 PB영업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김남아 본부장을 선임했다.

12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김남아 본부장은 2002년 포이동 지점장을 시작으로 도곡역 지점과 종로지점장을 맡으면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솔선수범 리더십으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PB영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김 본부장은 PB영업을 포함해 개인금융 부문에서 뛰어난 마케팅 역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도곡역 지점에서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5회 연속 성과 평가 1위를 달성하는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왔다.

외환은행은 김 본부장의 선임으로 개인금융부분 경쟁력 향상과 함게 PB영업이 핵심사업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아 본부장 경력>

- 1961년생

- 1980년 성동여실 졸업

- 1985년 단국대 경영학과 졸업

- 2010년 PB영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