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이영유, '지붕킥' 후속작 출연

입력 2010-03-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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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유 미니홈피
아역배우 이영유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후속으로 방송되는 '볼수록 애교만점'(연출 사화경)에 캐스팅 됐다.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은 서로 개성이 뚜렷한 세 자매가 만들어가는 가족 중심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인 '지붕킥'의 맥을 이으며 교육, 육아, 재테크 등 30대~50대 여성 시청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유쾌하게 풀어낼 전망이다.

이영유는 극중 외출시 공주처럼 예쁘게 차려 입고 나가지만, 집에서는 트레이닝복에 똥머리를 하고 다니는 내숭쟁이 '한유나' 역을 맡았다.

촬영 관계자는 "이영유는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집중력을 가졌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영유가 출연하는 MBC 새 일일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22일에 첫 방송된다.

한편 그녀는 작년 방송됐던 SBS 대하사극 '자명고'와 수목극 '태양을 삼켜라'에서 여주인공 정려원, 성유리의 아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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