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신혼부부 2순위 추가접수 없어

입력 2010-03-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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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신청자 배정 물량 120% 초과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특별공급이 조기마감되면서 12일 2순위 추가접수가 진행되지 않는다.

1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신청자가 배정물량의 120%를 초과하면서 오늘예정된 2순위 사전예약 신청은 받지 않게 됐다.

어제 실시된 신혼부부특별공급 1순위에 대한 사전예약 결과 총 352가구 배정물량에 8295명이 신청, 평균 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위례 보금자리 청약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생애최초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생애최초특별공급은 세대원 전원이 과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배우자와의 합산한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면서 과거 5년이상의 소득세를 납부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 저축액 600만원 이상의 청약저축 1순위 무주택세대주만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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