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딸 "연예인 뺨치는 외모" 눈길

입력 2010-03-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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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상해=김영임 부부와 딸 최정은 양(사진=MBC)

이상해-김영임 부부의 딸 최정은 양이 뛰어난 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상해-김영임 부부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연 딸을 찾아가 소개했다.

화가로 활동 중인 최정은 양은 전시된 그림에 대해 "동양화로 보는 분들이 많은데 원래 서양화를 전공했다"며 "기법은 서양화인데 주제가 동양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상해는 "곱게 자라 좋은데 시집가길 바라는 마음에 처음엔 딸의 그림활동을 반대했었다"며 "(그림 그리는 게)공을 들이는 작업이다 보니 시간을 뺐기는 게 싫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랫동안 유학생활을 해온 이상해의 훈남 아들과 노모도 함께 출연해 다섯 식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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