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1.5cm LED 모니터 출시

입력 2010-03-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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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울트라 단초점 프로젝터도 선 봬

▲벤큐코리아가 선보인 15mm 초슬림 LED 모니터를 도우미들이 시연하고 있다.
벤큐코리아가 10일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15mm 초슬림 LED 모니터 및 1m 거리에서도 대형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단초점 프로젝터 등 총 11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벤큐의 모니터 신제품은, 최신의 LED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4종(V920, V2220, V2220H, V2420H)이다. 특히 이 제품들 모두 두께 15mm로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슬림 LED모니터로 기록될 전망이다. 자전거 페달을 돌려 발생되는 적은 전력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제품들이다.

4종의 모니터들은 벤큐의 화질보정 기술인 센스아이 휴먼비전 기술이 채용됐고, HDMI 1.3 지원과 1000만대 1의 동적명암비를 갖췄다. 또 동급사이즈의 CCFL 모니터 대비 최대 71.8%의 소비 전력을 절감하는 동시에(에코 모드 사용 시), 무수은 패널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요소도 고려했다.

벤큐코리아 이날 3D지원 단초점 프로젝터와 중소규모의 회의실 및 교육에 적합한 총 7종의 프로젝터(MP772ST, MP776ST, MP615P, MP776, MP777, MP575, MP670)도 발표했다.

MP776ST 프로젝터는 벤큐의 독점적인 비구면렌즈 기술을 사용해 불과 1m 거리 내에서도 81형(205cm)의 대형 화면을 구현해낼 수 있는 울트라 단초점 프로젝터로, 최근 영화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3D 영상의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종성 대표는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대거 출시함으로써 벤큐는 고화질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리드하기 위한 라인업을 완벽하게 보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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