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최대주주, 정부 추진 LED사업 추진

입력 2010-03-09 14: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기륭전자가 LED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기륭전자는 9일 최대주주인 (주)디에스아이티인포테크(이하‘DSIT')가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와 함께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ED조명 구축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DSIT가 지난 1월 인천시설관리공단의 부평역 지하상가 LED 조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며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저탄소 녹색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시장의 환경과 경제적 부담 개선을, DSIT는 자금투자 및 LED의 공급과 IT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에 약 1600개소 이상의 전통시장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의 LED조명 교체 규모는 약 2000억원, IT인프라 구축에 약 1000억원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