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인터파크, 올 천억원대 전자책 시장에 이달 단말기 출시

입력 2010-03-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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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이달부터 전자책(e-Book) 시장에서 실적이 집중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전자책 시장 규모는 지난 2008년 450여억원에서 2009년에는 8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도 1000억원을 넘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전자책 출시를 예정을 잡았었다. 그러나 전자책 출시 일정이 순연되면서 주가는 하락하며 9000원대의 주가는 6000원대로 급락했다.

이에 대우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인터파크 전자책 등의 신규 사업은 3월 후반부에 집중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인터파크의 전자책은 비슷킷(biscuit)으로 현재 블로그 등을 통해 시제품 사용후기가 올라와 있다.

업계에서는 인터파크 단말기 출시는 오는 24일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단말기 출시는 24일 이후로 예상된다”며 “3월경 말경 본격적 단말기와 컨텐츠 등을 동시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는 3월말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등록을 완료하기 위해 현재 애플측과 등록 대기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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