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체육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의 기념주화가 나온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국내 피겨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를 기념하기 위해 1/4온스 금화와 1온스 은화 2종으로 구성된 주화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념주화는 호주의 퍼스 조폐국(Perth Mint)에서 제조된 것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김연아 선수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경기 모습과 대한체육회의 휘장이 다채로운 컬러로 꾸며져 있다.
판매가격은 금화 88만원, 은화 12만 1천원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서 후원될 예정이다.
김연아 기념주화 구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화동양행(www.hwadong.com, 02-3471-458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