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8일 게임업계 간담회 개최

입력 2010-03-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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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게임산업 현안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3시 한빛소프트에서 게임업계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여 게임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를 비롯해,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이수근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게임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선결과제인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해소 방안과 함께, 중소게임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 게임산업 해외진출 지원 확대, 게임물 등급심의 개선 등 게임산업 규제개선 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게임, 아케이드게임, 모바일게임, 비디오·콘솔게임 등 플랫폼별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도 이루어진다.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해소와 관련, 문화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대응 예산을 올해 대비 10배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게임업계는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대응을 위해 업계가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피로도시스템 도입 확대,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치료센터 사업 확대 등 향후 추진계획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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