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0/03/600/20100305012613_sysy_1.jpg)
▲곽민정(사진=뉴시스)
피겨선수 곽민정(16·수리고)이 김연아와 함께 브라이언 오서 코치에게 훈련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4일 양측은 긍정적인 교감 속에서 세부 사항을 막판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민정은 지난해 말 이규현 코치와 결별하고 1월 한 달간 신혜숙 코치와 훈련을 한 이 후 현재까지 코치가 없는 상태다. 코치를 물색 중인 곽민정에게 오서 코치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인 셈.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곽민정에 대해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연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기회가 온다면 가르쳐 보고 싶은 선수다"고 언급한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