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우결' 출연 확정? "후보일 뿐"

입력 2010-03-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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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사진=파리바게트)

남성그룹 2PM 멤버 닉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투입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오보로 전해졌다.

'우결'의 연출자 강궁 PD는 '닉쿤 우결 투입 확정' 기사의 사실여부에 대해 "닉쿤은 우결 커플 후보 중 한명 일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조권-가인, 이선호-황우슬혜, 정용화-서현 등 3커플의 분량이 많아 방송에 모두 내보내는데도 벅차다"며 "당분간 새로운 커플을 투입할 예정은 없다"고 전했다.

당초 닉쿤의 '우결' 투입설이 떠돌면서 가상 부부 상대로 2NE1의 산다라박과 티아라의 은정 등이 거론됐지만 둘 다 바쁜 스케쥴로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범 사태의 후폭풍으로 2PM 멤버들이 출연 중인 SBS '인기가요', KBS 2TV '승승장구', '출발 드림팀', SBS '패밀리가 떴다'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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