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현대하이스코(신규)-현대차에 강판을 공급하는 동사는 자동차 수요에 따라 2월 동사의 냉연 판매량이 33만t을 소폭 상회하며 작년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33만t 수준에 이른 것으로 추정. 자동차의 판매 호조가 지속될 경우 동사에서 현대차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 구조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504억원, 5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컨센서스 예상
치).
▲KB금융(신규)-1)연간예상 NIM이 2009년에 비해 48bp 상승한 2.89% 수준으로 전망돼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2)2009년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에 따라 대손비용이 안정화돼 60bp 수준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2010년은 우리금융 민영화, 외환은행 매각 등 은행권 M&A가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다른 은행에 비해 출자 여력면에서 우위에 있는 만큼, 향후 M&A를 통한 구조적 변화가 기대.
▲SK에너지-정제마진이 5달러 내외에서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고 유가는 추가 하락위험 보다는 상승반전 가능성이 커 영업실적과 자산가치 모멘텀이 플러스로 전환될 전망. 2010년 3분기 ~ 4분기중에 완공될 4, 5라인으로 전년대비 2010년 분리막 매출액은 약 229% 증가된 2463억원으로 기대되는 등 2차전지 분리막 사업도 큰 폭 성장세 예상.
▲STX팬오션-대부분 해운사들은 2009년 4/4분기에 대규모 영업손실이 추정되며, 2010년 상반기까지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 이러한 상황에서 동사는 2009년 4/4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확실시되어 최근 해상물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긍정적인 측면이 부각. 대형 고정 화주 보유, 낮은 용선료로 운항 효율성도 확보해 2010년에도 흑자기조 이어갈 전망
▲호텔신라-국내경기가 회복세에 있는데다 원화 강세까지 겹쳐짐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세. 더욱이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동사 턴어라운드의 기반이 될 전망. 1/4분기 중 예상되는 공항면세점 임대료 협상을 통해 임대료 인하시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파라다이스 면세점 등의 M&A를 통해 영업망이 지방으로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
▲한화-2010년 예상 영업이익이 2587억원으로 전년대비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특히 대한생명 상장이 가까워짐에 따라 동사가 확보한 지분가치가 더욱 부각될 수 있어 긍정적.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푸르덴셜증권 인수문제 역시 금액이 크지 않아 한화증권의 단독 파이낸싱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규모 자금유출에 대해서도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두산인프라코어-중국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상해엑스포, 서부대개발, 폭설 등에 따른 굴삭기 수요증가로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보다 15%증가한 1만7000대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밥캣의 점진적인 실적개선, 공작기계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2010년 동사의 DRAM 시장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으로 36%, 매출액 기준으로는 40%에 육박할 전망. 2010년 DRAM 시장은 전년대비 2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장 성장과 점유율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동사의 수혜폭이 가장 클 전망. 또한 낸드플래시 부문에서도 2010년 SSD 시장이 전년대비 147% 성장(매출액 기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SSD 시장 점유율 1위(31%)인 동사의 수혜폭이 확대될 전망.
▲추천제외종목- 현대차(수익률 -2.13%), LG화학(수익률 +2.13%)
<중소형주>
▲동국S&C-① 세계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는, 2/4-4/4분기에 2007-08년 평균 수준으로 안정적인 회복을 시현했고, ② 풍력산업의 투자환경도 점차 개선되는 추이에 있는 등 2010년에는 안정적인 풍력수주회복으로 2008년 수준의 매출규모로 정상화가 가능할 전망. 고부가가치 해상풍력발전 시장 진출, 북미공장설립 등 현지화 전략으로, 2010-11년 EPS가 연평균 80%로 높은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한샘-2009년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첫 매출액 5000억원 이상달성. IK사업효과(+340억원 YoY)와 잠실 직매장 효과(+270억원 YoY)로 인해 2010년 매출 6000억원(+15.4% YoY) 이상 달성 전망. 2010년 환율하락과 매출액 증대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률 개선(+0.7%p)이 전망되며, 본격적인 성장국면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자사주를 반영한 PER은 6.6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카프로-2009년 4/4분기 정기보수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적자를 시현했으나, 2010년 연초 이후 카프로락탐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안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기여 등의 영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중국 수요 호조에 따라 카프로락탐 시황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돼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61억원(YoY,+17.6%), 684억원 (YoY,+224.2%)을 달성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대상-2007년부터 지속된 식품사업 구조조정은 마무리 됐으며 2009년 저가 옥수수 투입 및 전분당 출하량 증가로 인한 전분당 사업부문 흑자로 인해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000억원과 1000억원 달성 예상. 현재 시가총액은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이며 향후 2009년 법인세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나 1/4분기가 성수기임을 감안했을 때 매수시기라고 판단.
▲하나투어-해외여행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남에 따라 지난 1월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2월 예약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하는 등 1/4분기 실적개선 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 2010년 전체 송객수는 전년대비 +35% 가량 증가한 1150만명에 이를 전망으로 올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
▲코위버-스마트폰 보급률 증가로 인한 무선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고 있어 이동통신사들의 유선장비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가 기대됨. 국내 광전송업체 중 가장 많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2010년에는 IWDM 등 차세대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어 수익성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2010년 매출액 557억원(+40.7%, y-y), 영업이익 65억원(+225%, y-y), 순이익 60억원(+185.7%, y-y)의 성장세 기대(실적은 컨센서스 기준).
▲주성엔지니어링-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 속에 하이닉스로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올해 LCD 업계의 생산 능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점이 특히 긍정적. 박막형 태양전지 장비의 세계 최고 광변환 효율의 기술력은 박막형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 결정질 태양전지 장비 역시 수주 확대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동일벨트-동사가 82.2%의 지분을 확보한 자회사 EIG는 자동차용 2차전지 전문업체. 지난 6월 인도 TATA 자동차로부터 TATA 소요량의 70%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받은바 있으며, 현대차의 PHEV용 전지개발에도 참여. 특히 EIG의 2차전지는 전기차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용 스토리지 분양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그린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됨.
▲추천제외종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