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지마켓에서도 즐긴다

입력 2010-03-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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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실시...쇼핑몰과 제휴 업계 최초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G마켓(대표 박주만)과 체결, 지난 2월 25일부터 G마켓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넷마블의 인기 게임인 사천성, 윷놀이, 당구를 비롯한 웹보드류 20여 종과 50여 종에 이르는 플래쉬게임이 서비스되며, 향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액션 등 다양한 장르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간단한 이용동의 절차만으로 ‘넷마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신규 회원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29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게임포털 넷마블과 월 평균 순 방문자수가 1800만명에 육박하는 오픈마켓 G마켓이 손을 잡은 만큼, 양사의 방대한 회원 및 이용자수가 결합돼 신규 회원 유입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 쇼핑과 게임의 주 구매층이 비슷하다는 점도 양사의 매출 시너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채널링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G마켓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G스탬프’와 ‘G마켓 선물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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