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미니홈피 항의글로 도배

입력 2010-02-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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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미니홈피 메인
▲준수 미니홈피 메인

2PM 멤버 재범의 영구 탈퇴 소식이 전해져 팬들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인 찬성의 미니홈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종종 소식을 전했던 택연은 재범 탈퇴 공식 발표를 앞두고 미니홈피를 폐쇄했으며 준수도 모든 메뉴를 닫은 상태다.

재범의 팬들은 방명록이 열려있는 찬성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재범을 도와줘라", "재범 탈퇴에 동의한게 사실이냐"는 내용의 항의글을 올리고 있다.

2PM 소속사인 JYP는 "지난해 12월 22일 박재범 군이 본사의 정욱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본인이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음을 고백했다"며 "재범의 탈퇴 당시 문제보다도 훨씬 더 안 좋고, 또 사회적으로도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그와의 연예인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1월 3일 멤버들에게 이러한 소식을 전달해 3일 뒤인 1월 6일 재범의 영구탈퇴에 대해 모든 멤버들의 동의를 받았다"고 밝혀 팬클럽인 핫티스트 회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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