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김연아(20ㆍ고려대)의 영향력은 가히 독보적이다.
26일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경기 중계의 동시접속자수가 44만 명으로 국내 온라인 중계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밝혔다.
김연아는 26일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세계 1위다운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줬다.
김연아는 기술점수 78.30점 구성점수 71.76점으로 합계 150.0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지난 24일 열린 쇼트스케이팅과 26일 열린 프리스케이팅 합계 228.56점을 기록했다.
김연아의 중계의 전체 접속자수는 500만 명에 달해 스포츠 중계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최대 동시 접속자 기록이었던 24일 김연아 쇼트 34만 보다 30% 증가한 것이다.
또 인터넷TV '아프리카TV'도 최고 동시접속자 41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