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밴드' 탑, 올 9월 백년가약 맺어

입력 2010-02-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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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태지 밴드의 기타리스트 탑(38·본명 안성훈)이 올 가을에 10살 연하의 김모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해 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이 사실은 지난 21일 서태지의 39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탑이 축하 동영상을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예비신부 김모 씨는 현재 네일아트 숍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탑은 지난 2000년 서태지 6집 앨범부터 지금까지 서태지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해 오고 있다. 또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곡 '난 알아요', '하여가', '컴백홈' 등의 편곡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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