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음악중심 200회 특집…볼거리 풍성

입력 2010-02-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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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 200회를 맞아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20일 오후 4시 10분부터 방영되는 '쇼!음악중심'에는 현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오!'의 소녀시대와 '외톨이야'의 씨엔블루를 비롯해, 활동을 쉬고 있는 2PM, 카라, 2NE1,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애프터스쿨, 이은미 등이 출연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와 씨엔블루의 합동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2PM과 샤이니가 역대 댄스곡들을 총 정리한 'Dance History'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또 김종국과 2PM 택연이 함께 터보의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걸그룹 대표 주자인 소녀시대, 카라, 애프터스쿨 등은 각각 이효리의 '유고걸', 보아의 '마이 네임', 손담비의 '미쳤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현재 가요계 최정상의 위치에 있는 네 그룹 소녀시대, 2PM, 샤이니, 2NE1이 각자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 '10점 만점에 10점', '누난 너무 예뻐', 'Fire' 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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